▲ 사진 = 보람상조, 제7기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개강

지난 15일, 대한민국 대표상조기업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장례전문가 육성을 위한 제7기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7기 교육과정은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약 6개월간 이론과 실무 등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는 ‘자격취득 기본과정’으로 약 10주간 기숙사 합숙을 통해 장례학개론, 염습 및 장법, 장례상담, 장사시설관리, 공중보건, 위생관리, 장사법규, 장사행정 교육 등이 이뤄진다. 2단계는  ‘현장실무 OJT 훈련 과정’으로 3개월간 전국 14개의 보람상조 장례행사센터에서 실무 교육이 진행되며 별도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 사진 =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서 교육원생이 훈련받는 모습

보람상조는 지난 2014년 국가자격증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설립해 2016년 4월부터 체계적인 장례지도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현직 장례지도사가 28년의 보람상조 장례행사의 노하우가 담긴 업무 매뉴얼을 주교재로 강의를 하며 교육 수료 후 곧바로 업무가 가능하도록 실무중심 커리큘럼으로 교육하고 있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장례지도사교육원 설립 취지에 부합하도록 대한민국 최고의 장례지도사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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