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내몸에약초가 0칼로리 설탕 스테비아 제품 2종을 선보인다.

최근 설탕의 유해성이 집중 조명되면서 설탕을 대신하는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스테비아는 체내 축적되지 않는 0칼로리 설탕이므로 설탕이 쓰이는 모든 곳에 사용이 가능하다. 커피나 에이드 등 각종 음료에 첨가할 수 있고 빵을 만들 때도 사용이 가능하며 설탕보다 훨씬 달기 때문에 적은 양만 사용해도 단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설탕이 대사 과정에서 혈당, 혈압, 면역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반면, 스테비아는 몸에 흡수 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혈당, 혈압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내몸에약초가 선보이는 ‘에리스리톨위드스테비아’는 에리스톨 90%와 스테비아 10%로 구성된 제품이다. 설탕보다 200배 이상 단맛을 내는 스테비아에서 스테비아배당체를 추출하여 에리스리톨과 혼합해 설탕과 유사한 맛을 낸다. 

특히 에리스리톨은 과일의 포도당을 자연발효시킨 천연 당알코올로 몸에서 대사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천연식품첨가물이다. 감미도는 설탕의 70~80% 정도로 청량한 감미를 가지고 있으며, 충치균에 이용되지 않기 때문에 충치 예방도 돕는다.

내몸에약초 관계자는 “첨가물이 전혀 없는 100% 스테비아를 원료로 만든 ‘효소처리 100% 스테비아’도 함께 판매중이다. 스테비아는 체내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설탕섭취가 제한되어 식단관리가 어려운 사람들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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