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개인 트레이닝 센터들은 주 고객층을 여성으로  필라테스와 함께  샵인샵 개념으로 운영을 하고 있지만, 전주 인후동의 ‘언니야 운동하자’(대표 최윤서)는 기존의 센터들의  공간 분리형의 웨이트 트레이닝과 필라테스가 아닌 트레이닝 방법 자체의 결합으로 만든 독자적인 ‘필라핏’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언니야 운동하자는 여성을 위한 1:1 개인 트레이닝 전문 센터로 여성에게 최적화되고 맞춤화된 운동방법으로 개인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필라핏 트레이닝은 독자 개발한 운동방법으로써 최 대표의 10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필라테스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을 운동 자체를 웨이트와 결합하여 더 과학적이고, 효과적으로 여성의 몸에 맞게 운동방법을 구사하는 트레이닝 방법이기 때문에 신개념 운동이라 할 수 있다. 

일반 휘트니스 센터보다 개인 전담 트레이너를 두고 운동하는 것이 트렌드인 요즘, 필라테스와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이곳은 운동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춰 여성에게 필요하고 개개인에게 맞춰진 프로그램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

예쁜 라인을 만들기 위한 다이어트 운동법이 회자되는 가운데 필라테스가 관심받는 이유는 코어와 속근육을 많이 쓰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다고 방송을 통해 많이 노출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 대표는 오히려 이런 붐에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최 대표는 “필라테스로 다이어트를 시도하셨던 분들이 오히려 더 많이 옵니다. 살이 빠지지 않기 때문이죠. 실제로 필라테스를 하셨던 분들을 트레이닝 하면 처음에 웨이트를 못하세요. 다리가 떨린다던지, 심지어 코어 트레이닝을 할 때도 전혀 근육을 쓰는 동작을 못하는 증상들이 나왔어요. 몸은 속근육, 겉근육의 밸런스가 중요한데 필라테스가 속근육을 쓰는 운동이라면 웨이트는 겉근육을 주로 쓰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한 운동만 해서는 불균형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제가 두 가지 운동을 다 해 본 결과 이를 보완 해 줄 수 있는 운동으로 필라핏 트레이닝을 만든 겁니다. 실제로 필라핏 트레이닝을 통해 라인을 잡음과 동시에 근력의 밸런스를 잡았기 때문에 회원님들의 만족도가 높고, 이제는 왜 밸런스가 중요한지를 이해하시면서 운동하고 계십니다.”라고 했다.

또한 “필라핏 트레이닝 외 다른 운동도 80%이상 직접 개발해서 개인 맞춤형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체형과 근력 등 운동능력이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만큼 정형화된 트레이닝이 보다 개인 맞춤형 트레이닝을 통해 운동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성에게 효과적인 운동, 여성에게 효과적인 운동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포인트를 잘 맞춘다면 일상생활의 활력을 얻음과 동시에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여성에게 맞춰진 트레이닝을 함과 동시에 다이어트 시 겪는 어려움 즉 생활 습관 개선, 정체기 등을 꾸준한 상담과 인바디를 통해서 관리할 수 있는 이 곳은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토요일 오후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 인후동의 여성 다이어트 및 체형교정 그리고 1:1 PT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 및 블로그를 통하여 상담하면 된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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