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18~20까지 3일간 개최되는 코엑스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요식업이 아닌 업종 중에 관심을 모으는 브랜드가 있다. 10월말 그랜드 런칭을 앞둔 슈가링 왁싱 전문브랜드 “아나덴(ANADEN, CEO김봉우)”이 그 주인공이다. 박람회 참가 전 런칭 입소문만으로 서울, 대구, 구미, 전주 등에서 가맹계약을 완료한데 이어 박람회 사전상담예약자들이 몰려 1인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이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왁싱시장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90%가 넘는 수요층을 확보하여 이미 대중화가 되어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동안 20~30%의 매니아 수요층만을 가지고 있다가  최근 2년간 매스컴 등을 통해 그 시장이 60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왁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급격히 선진화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왁싱시장 성장에 비해 전문적인 왁싱샵이나 체계적으로 교육되어진 왁싱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대부분 피부샵 또는 네일샵과 혼합된 샵인샵 형태이거나 전문 왁싱 인력이 아닌 제품 유통업체에 의해 배출된 시술인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지난 2년여간 테스트 마켓에서 이미 제품 및 교육시스템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런칭하는 슈가링 왁싱 전문브랜드 “아나덴(ANADEN)”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아나덴”은 국내 대부분의 왁싱샵이 시술하고 있는 1,2,3세대(소프트, 하드, 일반슈가) 왁싱이 아닌 선진국에서 관심 받고 있는 제 4세대 유기농 슈가링 왁싱 전문브랜드로써 현재 국내 유일임을 자부한다. 

또한 슈가링 왁싱 전문브랜드로써 기존 왁싱샵과 완전히 차별화 된 7가지 전략을 선보이며 국내 왁싱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아나덴 가맹본부 현지영 교육실장은 “아나덴은 ①유기농 슈가의 원료선정 및 공정 ②국내최초 사이드워머기및 케어기기 도입 ③16가지의 자사시술 및 완벽한 전후 케어라인 보유 ④최고의 슈가리스트 양성을 위한 3단계 교육시스템 ⑤가맹점 샵오픈 전, 중, 후를 완벽히 지원하는 홍보 마케팅 ⑥창업주 부가수익창출을 위한 셀프슈가링 클래스 및 본사 리드자동화 시스템 운영  ⑦프리미엄 샵 공간구성 및 인테리어 등 기존 왁싱샵과 구별된 총 7가지의 차별화 전략을 지원하여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을 도울 것이다”며 “7가지 전략안에 숨어 있는 더욱 세부적인 아나덴만의 차별성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전했다.

한편, 부천 상동에 위치한 아나덴 가맹본부는 본점, 교육아카데미 등을 포함하여 150평 규모로 꾸며져 있다. 특히 아나덴 아카데미에서는 업계최고의 슈가리스트를 양성하고자 가맹본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여 본사소속 슈가리스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아나덴 홈페이지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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