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전국구 가맹점인 양주옥정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양주옥정점은 편안하고 감각적인 분위기의 만화카페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독립된 공간에서 독서와 각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복층 소굴방, 다다미방, 테이블 등 다양한 좌석을 갖췄으며, 만화, 소설, 베스트셀러, 웹툰 등 1만 4천권의 도서와 도서검색대를 설치했다.

또한 자리마다 콘센트,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한 자리에서 엔터테인먼트, 식사, 휴식, 스터디, 데이트 등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포섭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새로운 놀이 콘텐츠인 ‘노리의 숲라임’ 존을 구성해 슬라임 베이스와 파츠를 선택해 나만의 개성이 담긴 슬라임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놀숲 슬라임은 인체에 해가 없는 KC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롯데호텔 쉐프 출신의 R&D팀에서 개발한 버거, 파스타 등 레스토랑 수준의 다양한 음식 메뉴와 카페 음료를 주문할 수 있어 한 자리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식사까지 즐길 수 있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이어 놀숲 담당자는 "양주옥정점은 단순히 만화책을 보는 것에서 벗어나 인근 주민들에게 색다른 컨텐츠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고객들이 놀숲에서 먹고, 쉬고, 놀며 본인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고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놀숲은 창업이 처음인 점주를 위해 만화카페 창업비용, 노무, 세무, 홍보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1:1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과 탄탄한 가맹점 지원 시스템을,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동종 업계에서 가맹점수로는 최상위권이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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