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데일리그리드] 강원도 내 산촌생태마을·법인·단체들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2018년도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신청하여 평창흰구름산촌마을 등 현재까지 5개소가 지정됐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장차 요건을 보완하는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목적으로 하는 마을로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법인·단체는 최대 3년간 일자리창출을 위한 전문 인력 인건비 및 사회적기업 인증전환을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 박람회·품평회·오프라인 입점 등 판로개척 지원과 네트워크 인프라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와 관련 강원도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양양군 서면 황이리 황룡산촌생태마을에서 마을대표, 운영매니저, 주민, 관계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산촌생태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산촌리더 현장포럼”을 실시한다.

강원도는 “2018년 제3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최소 2개 이상의 기업이 신청 계획으로, 최종 30개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목표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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