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로코의 블록체인 플랫폼 브랜드인 “GMB”가 전세계 18개국 이상의 현지 여행사들과 전략적 제휴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골든블로코는 현재 4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인 ‘GMB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GMB 플랫폼 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용 목적의 마스터 코인과 브랜치 코인이라는 자체 이중화코인을 개발 중이다. 또한 코인이 실생활에 사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기 위한 첫 단계로 여행 서비스 플랫폼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인 ‘트래블스페이스(TravelSpace)’를 통해 글로벌 사용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골든블로코는 이번 업무 제휴로 인해 18개국 이상에 GMB코인의 사용처를 확보한 상태이며, 유럽은 스페인,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등이 있으며 미주는 미국, 하와이, 멕시코 동남아는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남태평양은 호주, 피지, 괌, 사이판, 몰디브 등이며, 해당 서비스는 GMB Dapp인 ‘트래블스페이스(TravelSpace)’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다.

골든블로코의 GMB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사용처를 늘리기 위해 모든 분야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많은 업체들과 제휴를 논의 중에 있으며, 업체간 제휴 시 가장 큰 문제점인 가격 변동성을 GMB 코인의 이중화 구조를 통해 해결할 수 있어 시장 반응이 매우 긍정적” 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격 변동성 문제와 동시에 기존 암호화폐의 느린 거래 처리 속도의 문제를 GMB의 자체 ‘믹스체인(Mikkschain)’ 기술과 특허 출원한 기술을 통해 기존에 대두되었던 암호화폐의 문제점들을 해결하여, 암호화폐가 실제 우리 생활에 사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GMB의 마케팅 관계자는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과의 공격적인 제휴를 통해 빠르게 사용처를 늘려나갈 것” 이라며 이어 “GMB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추후 교통, 무역, 의료,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궁극적으로는 현재 근본적인 문제인 중앙화된 시스템에서 탈피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혹은 소비자와 소비자간에 서로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이익 공유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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