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측부터) Max VR 박범진 대표, Pandroyty Miura 대표, Keiji Tokairin 대표, AMC Group Jason Kang 회장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통합 플랫폼 기업 AMC BLUE(대표 David Kim)는 글로벌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업 Pandroyty(대표 Miura, Keiji Tokairin), 3D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콘텐츠 서비스 기업 Max VR(대표 박범진)과 18일 3자 업무 협약을 체결 하였다. 

협약서에는 블록체인(Block chain) 및 인공지능(AI) 관련 기술 공유, 로열티 프로그램 서비스 활용, 온·오프라인 마일리지 마케팅 및 콘텐츠 협업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Pandroyty는 일본에 위치한 차세대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AI에 의한 자동 프로모션을 비롯, 최근 서비스 중인 블록체인 기반 로열티 프로그램이 이용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Max VR은 3D 가상현실 콘텐츠 서비스 기업으로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다. VR 콘텐츠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확장성을 증대시키는 서비스 개발로 인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MC BLUE는 자사의 기술력 향상과 더불어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성화, 콘텐츠 확대를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AMC Group 회장 Jason Kang은 "창조적인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들과 이처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본 협약이 3사 모두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또한, 일본과 말레이시아. 추후 AMC BLUE의 아시아권 시장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MC BLUE 관계자에 따르면, 협약 중 Pandroyty사가 서비스하는 로열티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지난 15일 AMC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글로벌 P2P 금융 플랫폼 프로젝트 'Blue star'의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도 함께 나누었다고 밝혔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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