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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급발진, 현대차 1위...에어백도 미작동5년간 현대차 205건>기아 68건>르노삼성 59건>BMW 21건
강성덕 기자  |  ecowrit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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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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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국내 급발진 차량 신고현황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2014년 겨울 늦은 퇴근길,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하얗게 눈으로 덮였다. A씨는 집으로 향하던 중 내리막길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전봇대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다친 곳은 없었지만 수리비만 260여 만원이 나왔고 이런 저런 사고로 다음에 나온 종합보험료는 무려 280만원에 달했다. A씨의 차량은 현대 그랜져XG로 사고 당시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다. 별다른 생각없이 흘려 보냈지만 왜 에어백이 작동 안했을까는 생각이 간혹 스친다.


최근 5년간 급발진 차량 신고 449건 중 약 60%(무사고 38건 제외)가 급발진 사고 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급발진 차량 신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리콜센터에 신고된 차량 급발진 건수는 모두 449건.

연도별로는 2013년 139건, 2014년 113건, 2015년 50건, 2016년 57건, 2018년(9월) 3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 현대차 그룹

이중 현대자동차의 급발진 신고 건수가 205건으로 가장 많았다. 기아는 68건, 르노삼성은 59건, 한국지엠은 30건, 쌍용은 29건, BMW는 2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식이 채 1년도 되지 않은 차량에서도 더러 급발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올해 급발진으로 신고접수된 현대 싼타페 차량은 2019년식이었으며, 2017년에 접수된 기아 쏘렌토 차량은 2018년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급발진 차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급발진 발생 시 에어백 작동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급발진 발생 시 에어백 작동현황' 자료에 따르면, 급발진 신고 449건 중 무사고 38건을 제외하고도 에어백 미전개 건수가 244건에 달했다.  특히 현대차의 에어백 미작동이 114건으로 단연 앞섰다. 기아는 31건, 르노삼성 30건, 쌍용 20건, 한국지엠 18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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