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인권경영포럼'에서 정부혁신 우수사례 2건 수상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지방공기업 인권경영포럼'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데일리그리드 의정부=강성덕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24일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이사장협의회(이하 전이협)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한 '지방공기업 인권경영포럼'에서 정부혁신 우수사례 2건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단에 따르면 전이협에 가입한 40여개 전국시군구 지방공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의 우수사례 2건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으며 최종 P/T발표를 통해 2건 모두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거실화냐? 녹색환경관리는 우리손으로”와 지하도상가 업무개선 “말하는 대로~~” 가 경영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단은 전국최초 생활폐기물 판매처설치시스템 구축 및 공동주택과 위탁판매계약을 체결하여 성과공유제를 실시한 점과, 지하도 상가의 활성화 노력 및 전국최초 지하도상가 관리시스템를 구축하여 업무를 개선한 실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이협에 가입한 지방공단 간 소통의 장 마련과 사회적 가치실현 및 인권경영 선도로 지방자치에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지방공단 경영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지방 공단간 우수사례 공유 및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단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였으며 앞으로 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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