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데일리그리드=김옥윤 기자]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지난 2일 더플레이어스골프클럽에서 개최한 '펜스코인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고문 김만복(전 국정원장) 등 경제인들이 함께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단풍이 가득한 가을하늘 아래 펼쳐진 이번 대회는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주관, 펜스홀딩컴퍼니 주최, (주)나인업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골프웨어 '윈덤(WYNDHAM)' 및 웰너스코리아의 '홍삼의꿈'과 혈액순환 건강식품 '쿠매' 등의 다양한 협찬품으로 참가자 전원 모두 푸짐한 경품에 당첨되어 행복한 대회로 마감됐다. 

펜스홀딩컴퍼니 글로벌 고문 찰스송은 “4차산업혁명시대 기술, 경제, 산업분야의 다양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기술을 펜스코인에 활용해 수익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면서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발전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협회에 기부해 사회적 연대 및 나눔과 봉사의 공공목적을 실현하여 대한민국 골프 대중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관계자는 “사단법인 설립에 따른 절차를 올해안에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각 지역별 골프대회 활성화 등 세부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순수 아마추어골퍼들이 국민생활스포츠로 골프를 활성화하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다양한 목적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다양한 공익사업으로 다문화정착, 유소년 골프단을 지원 인재 양성하고, 장애인 골프단 후원을 통한 자선과 친선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교육과 골프대중화를 통해 골프산업발전과 지역사회발전 및 화합으로 국가와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하고자 문체부 소관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한다.

이를 위해 발기인에 참여할 개인과 단체를 모집중에 있다.

김옥윤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