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硏, 7일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개최

▲ 사진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제공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최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해 유연 투명전극은 기계적 유연성이 요구되는 다양한 전자제품의 핵심 부품 소재로 스마트디바이스, 스마트센서, OLED 디스플레이, OLED 조명, 유기 태양전지 등 다양한 유연디바이스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http://www.kecft.or.kr, 대표 박희정)은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차세대 유연 디바이스를 위한 투명전극 개발과 적용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위한 무분산제형 전도성 잉크 및 페이스트 제조 원천기술과 응용'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을 위한 고성능 유연 투명 전극 개발과 응용' △'전극 투명도 극대화를 위한 산화막을 이용한 산란 억제 기술과 응용' △'전도성 유리 박막을 이용한 고효율 투명전극 개발 및 다양한 유·무기 광·전소자 적용 기술' △'그래핀 기반의 투명 유연전극 개발과 스마트 윈도우 응용방안' △'나노구조 표면을 가진 저저항 고유연 고평탄 투명전극기판 제조 기술과 응용' △'차세대 유연 디바이스를 위한 투명전극 및 인캡슐레이션(Encapsulation) 기술과 응용'△'은 파이버 기반의 OLED용 복합 구조 유연 투명전극 개발'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돼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유연하면서도 투명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전자기기 등의 발전을 위해서는 완벽에 가까운 기계적 유연성과 함께 광학적, 전기적 성능 등을 충족하는 유연한 투명전극이 반드시 필요하다." 라고 말했으며,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투명전극 기술 및 시장을 전방위적으로 비교분석하여 원천기술 개발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산업 및 시장 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세미나와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545-4020)로 문의.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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