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은 행정자치부의 성과 관리 시스템 확산 사업에 참여, 전국 시군구에 도입되는 성과 관리 시스템을 공개 소프트웨어인 제이보스(JBoss) 웹 어플리케이션 서버 환경으로 구축하기로 계약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자부는 내년 1월 부터 오는 2009년 까지 해당 예산을 책정하는 지자체에 성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레드햇이 지난 해 4월 인수한 제이보스 제품의 한국 총판권을 갖고 있는 다우기술은 이번 행자부 사업을 역대 제이보스 도입사례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지자체는 그동안 중앙에 구축된 서버에서 네트워크를 이용해 성과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속도 및 사용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존의 성과관리시스템은 BEA의 웹로직 웹어플리케이션서버 환경에서 개발∙운영됐다.

한편, 다우 기술은 제이보스 사업을 통해 SK텔레콤, LG텔레콤, 일양택배, 한미IT 등에 레퍼런스를 구축해 왔으며 공공분야에는 국세청 법령DB구축사업, 도로교통 안전관리 공단 업무 포탈 구축사업, 방송작가협회 내부시스템구축사업 등에 제이보스를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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