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11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명인명촌 매장에서 직원들이 수능(15일)을 앞두고 응원 메세지가 적힌 포장지와 '명인명촌 생초콜릿'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11개 점포에서 '명인명촌 생초콜릿'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명인명촌 생초콜릿'은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전통 식품 브랜드 '명인명촌'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초콜릿 전문점 ‘쇼콜리디아’의 김현화 셰프가 협업한 제품으로, 쌀조청·미숫가루 등과 함께 최상급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산 카카오(88%)를 이용해 만들었다. 특히 동물성 원료인 생크림과 버터대신 두유와 카카오버터를 각각 사용해, 비건(Vegan, 엄격한 채식주의자)도 즐길 수 있는 초콜릿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생토미 쌀조청으로 단맛을 낸 ‘수제 조청 초콜릿’(4개)과 토골미 미숫가루를 뿌려 고소함을 더한 ‘수제 미숫가루 초콜릿’(4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2만4,000원(8개입, 108g)이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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