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서울시 소공인들의 의류 공동판매전 ‘메이드 인 서울’ 행사를 13일부터 18일까지 총 6일간 인사동 문화의 거리 내 판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중소벤처 기업부, SBA가 함께 주최하고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진행한다. 

서울시 제조업의 우수성을 알리자 라는 취지로 ‘메이드인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을 거점으로 두고 있는 의류 소공인들의 제품을 한 곳에 모았다. 

서울 우수 소공인 11개사의 600여개 아이템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집적지 내 생산기반 기업, 국내 생산 제품, 사후A/S 보장 가능 제품을 판매하는 10인 미만의 소공인이 판매 자격을 얻었다. 또한 장위, 독산, 창신, 신당 등 서울에서 의류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의류센터 들을 중심으로 모였다. 

추후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공동판매전을 통해 소공인들이 자사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소통하는 대형 행사로의 발전 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