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및 수도권 인근 서비스 수요 충족에 맞춰

▲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15일 안성시 대덕면 건지리에 국내영업서비스 안성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15일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건지리에 국내영업서비스 안성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프레드릭 루에쉬(Frederic Ruesche)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사장과 임직원 및 주요 고객이 참여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안성센터는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적합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특히, 1200여 평의 규모로 설립된 안성센터는 고객 지원 트레이닝 센터 및 중고장비 센터로 구성된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제품 인도 전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서비스 만족 향상을 위해 딜러들을 대상으로 한 볼보 장비 및 기술 관련 교육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95톤 굴삭기 수용이 가능한 교육 실습실과 강의실과 신속한 제품 인도와 부품 공급을 위해 두 개의 창고동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경기 남부 지역을 비롯한 수도권 고객들에게 한층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안성센터에 마련된 볼보 직영 중고장비 센터는 엄선된 볼보 중고 장비 전시와 함께 고객 상담실도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가한 프레드릭 루에쉬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사장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수익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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