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스(김병관)는 자사가 개발하고 한게임이 서비스 하는 MMORPG ‘R2’의 ‘2007 R2 길드 챔피언십’의 최종 결승전을 23일 저녁 개최한다고 밝혔다.

NHN게임스는 지난 11월 초부터 실시한 예선과 결선을 통해 서버별 최강 길드를 선발했으며 이 결과 루시퍼 서버의 스파르타와 이프리트 서버의 무장K가 결승에 출전했다. 결승전은 대회 전용 서버에서 19시 30분 개최된다.

R2 길드 챔피언십에 참가하지 않은 게이머들도 새 캐릭터를 생성한 후 대회 서버에 접속해 ‘운영자 도우미 NPC’에서 결승전을 관전할 수 있다.

한편 최종 우승 길드에는 현금 3백만 원과 최신형 그래픽 카드를 수여하며 우승 상금의 10%는 한게임 해피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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