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에서 기업 특성을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축할 수 있는 국산 ERP 솔루션이 출시됐다.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로부터 하이서울브랜드기업으로 선정된 ㈜아트만파트너스와 ㈜아림티엔씨가 출시한 ‘Java-based APLUS ERP’는 기업 내 모든 프로세스를 ERP에 반영할 수 있으며, BI 분석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여 KPI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개발 배경에 대해 ㈜아트만파트너스 이한수 대표는 “외산 ERP 솔루션은 구축과 운영에 많은 비용이 들고, 회계 중심의 국내 소규모 ERP는 다양한 기업의 프로세스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라며 “이를 개선하여 중소, 중견기업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JAVA 기반의 국산 ERP 솔루션을 출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APLUS ERP는 Oracle과 Tibero, 오픈 DB 등 다양한 DB 기반으로 구축이 가능하며, 패키지의 기본 사상에 기업의 업종이나 규모, 특성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이 지원된다. 여기에 별도의 투자 없이 BI를 통한 KPI 모니터링이 가능해 기업의 성과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덕분에 출하와 매출 등 영업관리부터 생산관리, 자재관리, 재고관리, 구매관리, 회계관리, 인사관리까지 기업 전반에 걸친 ERP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여기에 외부기관의 인터페이스 서비스와 다법인 지원/다국어 기능, 메일과 결재 등 그룹웨어, 전자 전표 및 전자 증빙을 통한 전표 관리 체계(E-Accounting) 등이 제공되고, 지속적인 패치로 인사나 회계 관련 변동 사항을 적용할 수 있다.

APLUS ERP 구축에 관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이메일,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