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먼지 차단은 커녕 요식행위에 그쳐

 

▲ 대보건설 화성시 봉담 도로건설공사 현장

[데일리그리드] 대보건설(대표 정광식)이 현재 경기 화성시 봉담로에서 시행 중인 화성봉담 국도43호선 확포장 및 지하차도 공사 중 인근 공사 안내판을 인근 야산에 무단으로 설치해 눈살을 찌프리게 했다.

대보건설은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도로공사 등을 건설하는 곳곳에 이처럼 자사 상호나 안내판을 무단으로 상습 설치해 왔다.

공사 중 날리는 비산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비산방지막도 형식적인 행위 아니냐는 지적이다.

날림먼지를 차단하는 목적으로 설치된 비산방지막은 마치 모기장과 같은 형태에다 낙옆이 쌓여 있지만 관심조차 없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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