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전국구 가맹점인 보라매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보라매점은 다양한 연령층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만화카페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독립된 공간에서 독서와 각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복층 소굴방, 다다미방, 테이블 등 다양한 좌석을 갖췄으며, 만화, 소설, 베스트셀러, 웹툰 등 1만 4천권의 도서와 도서검색대를 설치했다. 또한 자리마다 콘센트,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한 자리에서 엔터테인먼트, 식사, 휴식, 스터디, 데이트 등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포섭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롯데호텔 쉐프 출신의 R&D팀에서 개발한 파스타, 버거 등 레스토랑 수준의 다양한 음식 메뉴와 카페 수준의 음료를 주문할 수 있어 한 자리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식사까지 가능한 시설을 갖췄으며, 자리마다 콘센트와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데이트 코스 및 스터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새로운 놀이 콘텐츠인 ‘노리의 숲라임’ 존을 구성해 슬라임 베이스와 파츠를 선택해 나만의 개성이 담긴 슬라임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놀숲 슬라임은 인체에 해가 없는 KC인증을 받았다.

놀숲 관계자는 "보라매점은 고객에 따라 데이트, 힐링, 스터디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할 수 있다"며 "인근에서 색다른 컨텐츠와 문화공간을 찾던 고객들에게 최적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놀숲은 창업이 처음인 점주를 위해 만화카페 창업비용, 노무, 세무, 홍보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1:1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과 탄탄한 가맹점 지원 시스템을,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동종업계 최다 가맹점 수인 200호점을 돌파하며 또 한번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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