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한식뷔페 자연별곡이 겨울 신메뉴 ‘요리대제전’을 열었다.

자연별곡에서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메뉴들과 새로운 메뉴를 함께 선보이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전 연령대가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했다.

자연별곡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는 보쌈이다. 올 겨울 보쌈에 사골곰탕과 막국수를 더해 ‘수육장터’를 마련했다. 수육장터 코너에서는 도가니를 고아 만든 곰탕에 밥과 보쌈을 넣어 수육국밥을 만들어 먹거나, 밥 대신 면을 넣어 수육국수로도 즐길 수 있다.

런치타임에는 대나무잎으로 고기 누린내를 없앤 댓잎삼겹구이를, 디너에는 간장 게장을 준비했다. 그리고 쌈무, 양파부추무침, 쌈채소, 머스터드, 간장 등 다양한 재료와 조합해서 3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단호박 댓잎오리구이는 런치, 디너타임에 모두 맛 볼 수 있다.

한식 재료에 스페인 레시피를 적용한 퓨전 메뉴도 선보인다. 참나물 감바스는 마늘과 새우로 맛을 내고 향이 좋은 참나물을 얹은 퓨전 요리로 토스트 위에 얹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디저트 코너에서는 폭설눈고구마, 쌍화탕, 치즈옥수수, 단팥죽 등 복고풍 디저트와 함박눈베리요거케이크, 딸기초코크린치빙수 등 겨울 별미를 준비했다.

자연별곡 관계자는 “그 동안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아주신 메뉴와 새롭게 개발한 메뉴들을 더해 겨울 개편을 진행했다”며 “고객들이 직접 취향에 맞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자연별곡은 평일 점심은 1만3900원, 저녁, 주말, 공휴일은 1만9900원이다. 취학아동은 9900원, 미취학 아동은 6500원이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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