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이 쏟아지는 연말, 지친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 사진 = 아윤채 모델 장윤주

어느덧 한 해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12월은 한 해 동안 감사한 사람들,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며 각종 연말 모임이 쏟아지는 때다. 하지만 잦은 술자리와 모임이 하루가 멀다하고 이어지다 보면 어느새 방전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생기를 잃은 피부와 푸석푸석하게 상한 헤어, 여기에 체력마저 바닥나고 나면 생각보다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재미있게 즐기는 만큼, 제대로 케어해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 그래서 준비했다. 연말 맞이, 나만을 위한 스페셜 홈케어! 지금부터 알아보자.

- 자는 것만으로도 깊숙한 영양을

잦은 염색과 펌, 스타일링으로 손상 모발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더군다나 연말 모임을 위해 여러 가지 스타일링을 시도하다 보면 모발 역시 지칠대로 지치기 마련이다. 이제는 푹 쉬어주며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차례다. 평소 헤어 팩을 바른 후 15~20분간 가량 방치하는 시간이 귀찮아 넘어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 오늘은 잠자는 동안 손쉽게 케어할 수 있는 나이트 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모발에 듬뿍 바른 후 헹궈낼 필요 없이 잠들기만 하면 끝! 아윤채 ‘컴플리트 리뉴 시크릿 나이트 스페셜리스트’와 같이 끈적이지 않고 빠르고 산뜻하게 흡수되는 제품을 사용하면 베개나 얼굴에 묻지 않아 더욱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다. 

▲ 사진 = 아윤채 컴플리트 리뉴 시크릿 나이트 스페셜리스트 [300ml/ 6만원대]

밤사이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헤어 슬리핑 트리트먼트

*아윤채 제품은 아윤채 거래 살롱 및 주요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살롱 정보는 아윤채 플레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반짝반짝 윤기를 선물하세요

푸석푸석한 피부만큼 사람을 초라하게 만드는 것도 없다. 잦은 술자리와 모임으로 탄력과 윤기를 모두 잃은 피부에는 간편하면서도 영양과 윤기를 더할 수 있는 셀프 피부 마사지를 추천한다. 먼저 손바닥에 크림이나 오일을 적당량 덜어 양손의 온기를 이용해 가볍게 얼굴을 감싸듯이 눌러준다. 눈가를 피해 이마, 볼, 턱, 코에 부드럽게 바른 후 림프선을 따라 지압하면 보습은 물론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 사진 = 달팡 로즈 하이드라 너리싱 오일 크림 [50ml/ 9만원대]

추운 날씨에 건조한 피부를 보호하는 세 가지 장미 농축액을 담아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

- 향기 가득, 따끈따끈한 힐링 타임

잦은 모임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돼 온몸이 욱신거린다면? 따끈따끈한 반신욕으로 피로를 회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반신욕은 혈액 순환과 피로 회복, 심신 안정의 효과가 있다. 최근 보습, 미백 등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향, 색깔까지 다양한 형태의 입욕제가 나오고 있어 각자 취향에 맞는 입욕제를 선택할 수 있다. 단, 너무 오랜 시간 반신욕을 할 경우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어 30분 이내에 끝내는 것이 좋다. 올 겨울, 은은한 향기를 즐기며 그간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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