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이 생활의 트렌드가 되면서 한 끼를 먹어도 건강을 생각한 식사를 추구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에 유기농 식재료를 이용한 쌈밥집 ‘백년삼색쌈밥’이 새로이 오픈된다.

남양주 진접읍에 10일(월)오픈되는 ‘백년삼색쌈밥’은 흑미, 백미, 조로 밥을 짓는 삼색밥을 통해 맛과 건강과 색, 향, 씹히는 맛까지 더해 제공할 예정이며 쌈밥전문점인 만큼 다정채, 케일, 적근대, 꺳잎, 적상추, 쌈무 등 20여가지의 유기농 채소도 준비된다. 우렁이 쌈장과 숯불 돼지고기도 즐길 수 있다.

시그니쳐 메뉴는 ‘참숯불고기쌈밥정식’과 ‘백년쌈밥정식’으로 구성되며 겨울 특화메뉴로 ‘소불고기전골’도 준비되어 따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백년삼색쌈밥’은 개업식과 함께 음식에 대한 자신감을 토대로 준비된 메뉴들의 시식품평회도 개최할 예정에 있으며 개업답례품으로 진도산 건미역 2천개를 준비해 시식품평회와 개업식 방문 고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건강한 외식문화를 위해서 자연주의 유기농 식재료로 건강한 밥상을 준비했다”며 “상호인 백년삼색쌈밥의 의미는 사람들의 수명이 백 년을 바라보는 시대이기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백 년 동안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를 바라는 뜻에서 정한 만큼 많은 분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남양주진접읍 맛집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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