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스패로우(대표 장일수)가 대외기관으로부터 SW 품질 경쟁력을 잇따라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스패로우는 지난 11월 28일 SW 테스트 분석과 설계 중요성 경험을 공유하고 SW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제 3회 SW 테스트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금일 ‘제 5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들은 Sparrow (스패로우)가 소프트웨어의 품질뿐만 아니라 보안까지 지원하는 도구라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여기서 더 나아가 Service Tester, SQLCC, API Tester 등의 SW품질 관련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AI역량을 솔루션에 통합하도록 설계된 개발 툴을 제공하는 이른바 ‘인공지능 주도 개발(AI-Driven Development)’을 구현해 다른 기업들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스패로우 장일수 대표는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SW 품질과 테스팅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패로우가 연달아 SW 품질 상을 수상하며 더욱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언급하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 확대는 물론,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스패로우 SAST 제품은 다양한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소스코드 상의 보안취약점 및 런타임 오류를 정확하고 빠르게 검출하는 정적 분석 솔루션이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구성된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효율적으로 분석결과를 관리할 수 있으며, 검출 취약점의 정확한 위치 및 수정 가이드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인크리멘탈 분석 기술을 통해 분석 시간을 최소화하고 검출력을 높였으며, 취약점 점검 항목 및 분석 언어 별로 분석 기준 설계가 가능하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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