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성과 목적성이 뚜렷한 연말 특수에 적합한 마케팅 중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감사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거나 겨울 휴가를 준비하는 등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연말연시 특수에 발맞춰 여러 기업들이 공격적인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최근 주류업계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였으며, 오비맥주의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였다.

또한 유통 업계는 다양한 볼거리과 할인행사 등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와 손잡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으며, 롯데백화점 본점은 코스모너지 광장에 23미터 규모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쳐 트리'를 설치했다. 이마트는 지난달 29일부터 크리스마스 용품전을 개최하고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 쇼핑몰 '쿠팡'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완구선물관'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렇듯 기업들은 연말연시 특수를 잡기 위해 다양한 유통채널 등을 활용해 고객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렇다면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돋보이기 위한 홍보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연말연시는 시의성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기업의 소식이나 상품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언론홍보가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언론홍보는 공신력이 높은 언론사를 통해 정보가 전달되므로, 소비자들이 거부감없이 접할 수 있어 신뢰도가 높다. 또한 최소한의 비용으로 홍보 집행이 가능하여 가성비 높은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방법으로 꼽힌다.

종합 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 이대연 본부장은 "온라인 언론홍보는 시의성과 목적성이 뚜렷한 연말 특수 홍보에 매우 적합한 방법이다"며 "이는 제품 및 서비스 홍보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신념을 전파할 수 있어 기업의 올바른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종합 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는 기업의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뉴스캐스트'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PR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레스랩' 등 언론홍보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국내 170여 개 언론사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6,5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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