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롯데호텔서울 크리스마스 나이트

어느새 다가온 2018년의 마지막 달, 기억에 남을 만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고 싶지만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롯데호텔서울의 크리스탈볼룸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을 주목하는 것이 좋다.

12월 24일 저녁 7시 30분에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나이트 롯데(Christmas Night LOTTE)'에서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부드러운 감성으로 대표되는 노리플라이, 샘김, 장덕철이 감미로운 음악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의 달콤한 분위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콘서트는 전체 R석 9만 9천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 저녁 6시 30분에는 한국의 마돈나라 불리며 파격적인 춤과 노래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김완선과 김광규, 최성국 등 그 친구들이 준비한 디너 콘서트 ‘청춘파이어, 김완선과 친구들’이 펼쳐진다. 1980년대와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뜨거운 무대와 더불어 롯데호텔서울의 최상급 디너 코스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은다.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며 가격은 V석 22만원, R석 20만원, S석 18만원이다.

콘서트와 함께 호텔에서의 휴식도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나이트 위드 콘서트(Christmas Night with Concerts)’ 패키지도 준비했다.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투숙 가능한 ‘크리스마스 나이트 롯데 패키지’는 메인타워 디럭스 객실 1박, 업스타일 뷔페 ‘라세느’ 조식 2인, 크리스마스 나이트 롯데 콘서트 티켓 2매,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2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44만원부터다. ‘갈라 디너 패키지’의 경우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메인타워 디럭스 객실 1박, 라세느 조식 2인, 청춘파이어 갈라디너 티켓 2매, 웰컴와인 1병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가격은 60만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한편, 9월 1일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롯데호텔서울의 이그제큐티브 타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디어 마이 산타(Dear. My Santa)’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24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산타가 직접 체크인을 진행하며, 체크인한 고객에게는 웰컴 기프트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12월 24일 패키지로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산타가 직접 객실로 방문하여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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