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유리조형 문화관광 테마파크 조성사업

▲ 삼척 유리조형 문화관광 테마파크 조성사업 우수상에 선정
[데일리그리드] 강원도는 12월 13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삼척 유리조형 문화관광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개발 우수사례 선정 제도는 본보기가 될 만한 지역개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국토균형발전 및 효율적 지역개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사업시행 분야와 기획·성과 분야에 대해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우수상에 선정된 ‘삼척 도계 유리조형 문화관광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200억 원을 투입하여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일대에 올해 3월 도계 유리나라를 개장하였으며, 정부의 석탄 산업 합리화 이후 삼척시의 대체산업기반을 마련하고, 석탄 생산과정에서 발생된 폐경석을 활용한 유리제품 생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역개발 우수사례 우수상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사업에 대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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