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전문점 프랜차이즈 ‘월드크리닝’이 13일 서울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 ‘2018 제19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을 수상했다.

월드크리닝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열린 ‘2018 제19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해당 상을 수상하면서 세탁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써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월드크리닝에 따르면 올해 수상은 그간 세탁창업 분야에서 다양한 창업모델과 탄탄한 본사의 지원제도, 가맹점 관리프로그램 개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 가맹점 500호점을 돌파할 정도로 시세 확장은 물론 세탁에 대한 편의시설 확충에 기여하고 있으며 꾸준한 박람회 참가 및 창업설명회를 이어가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2000년 처음 시작된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프랜차이즈 산업발전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월드크리닝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산업 진흥을 통한 고용창출 및 투자촉진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고객들의 좀 더 저렴하고 편안한 세탁서비스 이용 등에 대한 고민을 하고 시행해 왔는데 이런 점이 잘 어필되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크리닝은 금번 수상을 기념해 오는 2019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전품목 세탁에 대해 2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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