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크리에이티브사의 노트북용 사운드카드인 ‘사운드블라스터 X-Fi 익스트림 오디오 노트북’ 제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 사운드카드는 최대 7.1 채널 사운드를 지원, 7.1채널 지원 스피커에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24bit, 96kHz 재생 및 녹음기능과 104dB에 이르는 신호대 잡음비를 가진 프리미엄 노트북 사운드카드이다.

이 제품이 지원하는 ‘X-Fi Crystalizer’ 기능은 원음을 인코딩해 품질이 훼손된 MP3 및 DivX/DVD 오디오 데이터를 X-Fi 만의 예측시스템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인코딩되기 전의 데이터로 최대한 복원, 실시간 재생할 수 있고,  CMSS-3D는 스테레오 채널의 스피커 및 헤드폰으로 재생되는 스테레오채널의 오디오를 가상으로 확장, 마치 멀티채널 스피커 및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서라운드 오디오 환경을 구현이 가능하다.

제이씨현시스템은 또 지난 19일 보급형 7.1채널 사운드카드인 크리에이티브 ‘사운드블라스터 Audigy Valu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LP타입의 보급형 사운드카드로 슬림형PC에 장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음장 및 효과를 줄 수 있는 EAX 기능, 서라운드 사운드 확장 기능인 CMSS 3D, 3D 게임에서 실제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현장감을 제공하는 ‘EAX ADVANCED HD’ 기능을 제공하는 사운드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