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의 국내 삼계탕 전문 브랜드 지호한방삼계탕(대표 이영채)이 5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호한방삼계탕은 1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9 제 19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1회 진행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금년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연구개발역량, 연구개발실적, 정보화의 경쟁력, 가맹본부의 지속경영성 등 총 7개의 심사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2017년 국무총리상과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을 포함, 올해까지 5회 연속으로 상을 받으며 국내 1위 삼계탕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영채 대표는 “28년간 한가지 사업에 집중하여 가맹점과 상생하는 운영을 했다. 또한 자체 R&D센터와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매장의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도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고 실천하여 더욱 모범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호한방삼계탕은 1991년 브랜드 론칭 후 28년 동안 약 7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조남욱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