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 쿼크체인이 채굴을 지원하는 테스트넷 2.0을 출시했다.

쿼크체인은 메인넷 출시에 앞서, 쿼크체인 에코시스템의 참여자를 확대하기 위해 채굴보상을 제공하고자 테스트넷 2.0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테스트넷 2.0에서 채굴되는 테스트넷 토큰인 tQKC는 메인넷 출시 이후 일정비율로 정식 쿼크체인코인인 QKC로 교환될 예정이다. 테스트넷 2.0 전체 채굴 보상풀은 5백만 QKC로 책정되어 있다.

현재 테스트넷은 출시 3주가 채 안된 기간 동안 700개가 넘는 노드가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채굴을 지원하는 기기를 점진적으로 늘려가면서 더욱 많은 참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우석 쿼크체인 코리아 대표는 “현재 테스트넷 2.0은 메인넷과 거의 유사하게 구현되어 있으며, 테스트넷 2.0을 통해 네트워크 확장 및 코드 안정화를 중점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채굴에 참여하기 위한 안내는 쿼크체인 네이버 공식 블로그 및 쿼크체인 홈페이지를 통해확인할 수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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