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취약세대 소화기 150대 지원

▲ 울산광역시
[데일리그리드] 울산소방본부 온산소방서는 19일 오전 11시 온산소방서에서 학남리협의회와 함께 소화기 기증 행사를 개최한다.

학남리협의회는 온산읍 학남리 공단 지역의 화재 등 재난사고를 방지하고 재난 발생 시 공동대응을 위한 안전네트워크 구성을 목적으로 결성되었으며 2018년 현재 학남리 일대의 입주기업 총 12개사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온산소방서는 이날 기증행사를 통해 온산읍 지역 내 화재취약세대에 분말소화기 150대를 지원한다.

김상권 온산소방서장은 “지역 사회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해준 이번 소화기 기증식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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