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면 상대적으로 더운 날씨보다 더 많이 찾게 되는 음식이 해산물이다. 때문에 해산물전문점의 인기가 올라가는 시기이다. 이에 독특한 해산물 메뉴를 앞세워 전국 지점을 늘리고 있는 ‘어부의밥상’이 광명소하점을 통해 해당 지역의 해산물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시 소하동에 오픈된 ‘어부의밥상’ 광명소하점은 어부의밥상 본점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으로, 어부의밥상은 매일 전라도 완도와 장흥에서 각각 싱싱한 전복과 키조개 관자를 공수한 후 국내산 육우 차돌박이를 더해 제공하는 ‘삼판삼합’이 시그니쳐 메뉴인 곳이다. 

또한 살아있는 문어와 전복, 조개 등의 해산물로 요리하는 ‘해녀샤브샤브’와 또 하나의 시그니쳐 메뉴인 ‘해녀물회’ 등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이 ‘해녀물회’는 ‘미슬토 해녀물회’의 미슬토산야초 화천농장에서 채취한 산야초를 3년동안 발효시켜 만든 특제 육수를 사용하며 ‘미슬토 해녀물회’와 ‘어부의밥상’에서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 메뉴들은 모두 ‘어부의밥상’ 광명소하점에서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해산물의 중요한 점인 싱싱함을 가장 우선시 해 음식을 만들고 있으며 각 해산물이 가진 특유의 맛을 모두 살릴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며 “그간 광명 소하동에서도 출점 요청이 이어져 와 해당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는 광명소하동맛집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조남욱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