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경찰서(서장 김병우)는 지난 12월 17일(월) 윌비스 신광은 경찰팀(이하 신광은 경찰팀)과 함께 모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광은 경찰팀은 2015년부터 동작경찰서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범죄 피해자 또는 자녀, 북한 이탈 주민, 모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윌비스 경찰학원 구익현 실장이 감사장을 수상했으며, 장학생은 총 6명이 선발되었다. 그리고 의경 대원들이 이용하는 체육관 시설에 TV 1대를 기증해 의경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김병우 경찰서장은 “꾸준히 민, 경협력 치안에 관심을 가져주는 신광은 경찰팀에게 감사하고, 범죄 피해자 분 및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 깊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또한, 윌비스 신광은 경찰팀 대표 신광은 교수는, “동작경찰서와 매년 뜻 깊은 나눔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며 전했다.

한편, 동작경찰서와 신광은 경찰팀에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약 6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나눔 문화에 앞장서며 상호 지원 및 치안 시책 홍보 협력 체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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