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일본서 흥행 입증, 이어 탄탄한 게임성으로 급성장 신흥 시장 선점 시동

▲ 사진 = 게임빌, 남아시아 지역으로 출시 확장하며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탈리온’

[데일리그리드 = 이덕기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글로벌 MMORPG 기대작 ‘탈리온(TALION)’을 남아시아 지역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탈리온’은 글로벌 시장 중 전략적 선택에 따라 동남아 지역과 최근 출시한 일본 시장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7위에 오르며 흥행을 입증 일본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지역은 인도, 스리랑카, 네팔, 방글라데시, 몽골, 부탄으로 남아시아 6개 국가이며, 인도는 모바일게임 시장이 급성장하는 지역으로 2020년에는 시장 규모가 1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모바일 MMORPG 진출이 활발하지 않은 지역이어서 풀 3D 그래픽이 돋보이는 모바일 MMORPG의 강점으로 시장 선점의 시동을 걸고 있다.

‘탈리온’은 RvR에 특화된 대형 모바일 MMORPG로 우수한 그래픽과 더불어 360도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Full 3D 뷰 등 하이 퀄리티 게임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 게임은 게임빌과 유티플러스(대표 유태연)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모바일 MMORPG 신작이다. 무엇보다 내년에는 북미∙유럽 등 전 세계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Next MMORPG를 표방하며 글로벌 모바일 MMORPG 시장을 치밀하게 공략 중인 ‘탈리온’이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흥행을 거둘지 주목된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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