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특별교부세 2,000만원 받아

▲ 교통정책 우수사례부문 최우수 정책상 수상(왼쪽 두번째 오찬섭 교통정책과장)
[데일리그리드] 대전시는 20일 오후 국토교통부 대강당에서 실시한 2018 지속가능 교통 도시 평가 ‘교통정책 우수사례부문’에서 최우수 정책상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받았다.

대전시는 1,538개의 유개승강장 중 523곳을 69개 기업에 분양 해 업체에게는 광고비를, 그리고 시에서는 유지관리비를 각각 절감 하는 등 상호 win-win하는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대전시가 지속가능한 교통물류 도시로 급부상하기 위해 시스템 개선과 우수시책 발굴 등 시스템 개선과 정책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정책 우수사례는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도시의 지속가능교통에 관한 현황 및 정책을 진단·평가한 결과 서울시와 대전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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