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롯데호텔 2019 설 선물 세트

설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롯데호텔이 ‘2019년 설 선물 세트’ 판매에 나선다. 최소 3만원부터 최대 3천9백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더불어 특가 상품, 호텔 PB상품, 지역 특산품까지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품격을 더해주는 선물 세트가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우선 지난 설, 가장 인기가 많았던 10만원 이하의 특가 상품이 눈길을 끈다.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가 판매하는 기순도 참기름과 장 세트(8만원), 팔각 프리미엄 멸치 세트(7만5천원), 트리플 허니 세트(6만원) 등이 대표적이며, 실속 있는 가격에 품격을 더했다.

롯데호텔이 명절마다 추천하는 한우 세트는 최소 22만원부터 최대 100만원 사이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5만원의 와인 2병 세트부터 3천9백만원의 프리미엄 코냑 ‘루이 13세 제로보암(Louis XIII Jeroboam)’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주류 40여 종 또한 준비된다.

롯데호텔 단독 판매 PB상품도 눈에 띈다. 롯데호텔 자체 침구 브랜드인 ‘해온(he:on)’의 베개, 이불, 종합세트 등을 구매해 특급호텔에서만 누릴 수 있는 안락함을 선물할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와 롯데호텔울산은 지역의 특산품 위주로 상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호텔제주의 제주 프리미엄 은갈치(28만원)와 제주산 흑돼지(22만원), 롯데호텔울산의 울산 정자 자연산 돌미역(9만원)과 울산 토종 브랜드 ‘옛간’의 참기름과 들기름 세트(7만원) 등 각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특산품이 판매된다. 

설 선물 세트는 내년 1월 2일부터 각 호텔 델리카한스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판매 종료일은 호텔별로 상이하다. 사전 예약과 전국 택배 배송 요청은 델리카한스를 통해 유선 문의하는 것이 좋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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