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 의정부=강성덕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내년 1월 7일부터 1월 16일까지 10일간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는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사회적 계층의 욕구에 맞추어 지자체별로 자율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장애인보조기구렌탈서비스 등 6개의 서비스가 있다.

이번 접수 기간에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33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300명),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100명), 장애인보조기구렌탈서비스(30명, 상시 접수) 등 4개 사업에서 총 760명을 선발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관할 동 주민센터에 건강보험납부확인서와 신분증, 사업별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필요 서류는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시는 소득조사 등을 거쳐 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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