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만에 찾아온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재물운과 복이 많이 들어온다’는 속설에 따라 황금돼지띠 아기를 낳기 위해 2019년은 출산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금돼지해에 태어날 행운의 아기들에게 좋은 선물은 모유다. 신생아의 장은 무균상태이기 때문에 먼저 장에 도착하는 균이 아기의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모유를 먹은 아기의 장에 존재하는 비피더스 균은 장 건강뿐만 아니라 소화와 흡수가 어려운 모유의 올리고당을 분해하여 쉽게 흡수가 될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모든 아기가 모유 수유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모유의 혜택을 포기할 수는 없다. 

프로바이오틱스 시대, 분유를 통해 유익한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얼마든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 등 장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 유익균이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손상을 막는 역할도 한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권미나 교수 연구팀은 생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 결과 항암 치료 전후로 장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장 손상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로바이오틱스가 분비하는 ‘젖산’이 장 줄기세포를 활성화하고 소장 점막 상피층을 복원해 복통과 설사를 예방한다는 것이다. 

프로바이오틱스만으로는 부족하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결합된 물질인 ‘신바이오틱스’가 필요하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가 돼서 프로바이오틱스의 활동을 돕는 물질이다. 일반적으로 장내 환경이 좋지 않은 경우, 아무리 프로바이오틱스를 많이 먹어도 유익균 증식이 잘 안 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먹고 성장할 음식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을 높이려면 프리바이오틱스까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프리바이오틱스는 노화나 항생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항상 부족하기 쉽다. 프리바이오틱스가 많은 음식에는 김치, 치즈, 야쿠르트, 된장 등 발효를 이용한 음식 등이 있지만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아기가 먹기 힘든 음식이다. 

뉴질랜드 프리미엄 분유 ‘퓨어락 로열플러스’(PURELAC ROYAL+)’는 신바이오틱스 신기술을 적용하여 알레르기 예방, 장내 유해균 억제 및 유익균 증가로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아이가 황금변을 볼 수 있게 도와준다. 원유부터 프리미엄으로 차별화하고 분유를 만드는 공정과 아기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담는 기술과 품질까지 전 과정을 프리미엄으로 관리해 ‘유산균을 따로 먹이지 않아도 되는 분유’, ‘황금변 분유’ 등으로 알려지며 고객들의 입소문만으로 프리미엄 분유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퓨어랜드 관계자는 “특히 유산균이 아기 장까지 살아서 가고 오래도록 잘 작용하여 아기의 소화흡수를 돕게 하는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가 1g당 300만 CFU 이상 함유되어 국내 최대함유량을 자랑한다”면서 “이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잘 배합하여 유산균이 장에 잘 정착하고 증식하게 하는 퓨어락만의 신바이오틱스 시스템과 더해져 짧은 시간에 프리미엄 분유로 자리잡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결합된 신바이오틱스 ‘황금변 분유 퓨어락’의 활약이 기대된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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