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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상용화 서비스 쇼핑몰 비제로샵 오픈
암호화폐 상용화 서비스 쇼핑몰 비제로샵 오픈
  • 조남욱 기자
  • 승인 2019.01.04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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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만건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국내 맛집 앱 분야 1위로 떠오른 시럽테이블을 운영중인 몬스터큐브가 암호화폐 전용 쇼핑몰, 비제로샵을 오픈하였다. 

비제로샵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으로 결제가 가능한 암호화폐 전용 쇼핑몰로, 추가적으로 몬스터큐브의 자체 토큰인 SODA토큰을 통해서도 상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이루어져 있다. 현재 1,000여 개의 상품을 우선적으로 서비스하고, 금년 상반기 안에 오픈마켓 및 종합 쇼핑몰 등 대형쇼핑몰 수준의 상품에 대한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가상화폐 상용화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비제로샵은 암호화폐 결제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수수료 할인을 통한 가격의 합리성을 내세우고 있다. 기존 온라인 쇼핑몰에 제공되는 수수료를 최대 90%까지 할인적용하며 소비자가를 낮추어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암호화폐 지갑에서 쇼핑몰 지갑으로 직접 전송되는 방식으로 상품 구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래소를 통하지 않아 보안에 있어서도 해킹 등으로부터 안전하다.

몬스터큐브는 기존의 시럽테이블 앱을 DApp으로 전환하여 사용자들이 맛집 추천, 후기 작성 등의 평가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보상이 가능한 토큰 이코노미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각 지역이나 매장마다 각기 다른 보상체계를 마련해 두어 SODA코인을 보상받게 되는 채굴방식은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으로 화제가 되었던 ‘포켓몬GO’와도 흡사한 방식으로 독특한 보상체계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몬스터큐브는 맛집 외에도 국내 1위 세탁업 소프트웨어를 운영중인 ‘㈜솔루오션’과도 MOU를 체결하여 전국 6,000여곳 이상의 세탁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다. ‘소다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통해 영종도 신도시, 웹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가상화폐를 상용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확장중이다. 2019년 상반기까지 2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몬스터큐브의 목표이다.

이처럼 몬스터큐브는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몬스터큐브 유재범 대표는 "이번 비제로샵의 오픈을 통해 SODA블록체인 Service의 토큰 이코노미 완성을 위해서 한단계 도약한 것”이라고 하며,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 암호화폐의 현실성을 보여줌으로써 이 분야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몬스터큐브 시럽테이블은 배우 이필모를 모델로 계약하고 1월 중 앱 명을 ‘소다테이블’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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