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의정부시 제공

[데일리그리드 의정부=강성덕 기자] 의정부지역자활센터와 BGF리테일(CU)은 8일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자활을 돕는 사회공헌형 편의점 CU새싹가게 의정부1호점 오픈식을 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오픈식은 김용우 의정부YMCA 이사장, 김진수 CU편의점 의정부지점 총괄팀장, 반영만 의정부지역자활센터장, 이병우 의정부시 복지환경국장, CU새싹가게 자활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U새싹가게는 ㈜BGF리테일이 저소득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임차비와 가맹비를 면제해주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으로 현재 도내 38곳이 운영 중이다.

앞으로 BGF리테일은 CU새싹가게의 점포운영 교육을, 의정부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모집과 현장 지도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병우 복지환경국장은 “앞으로 의정부 1호점을 시작으로 CU새싹가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의정부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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