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왼쪽 강단 위)이 11일과 12일 일산 소재 NH인재원에서 개최된 <2019년 목표달성 결의대회>에서 올해 경영계획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사진 = NH투자증권

[데일리그리드=이사야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 소재 NH인재원에서 ‘2019년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NH투자증권이 매년 연초에 주요 임원과 전국 부점장들이 한데 모여 회사의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전사적 연례행사이다.

특히 올해에는 미래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의 신뢰 위에 혁신을 더하기 위한 의기투합’이라는 컨셉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1부 행사는 회사의 브랜드 중장기 전략 특강과 2018년 리뷰에 이어 전년도 하반기 우수영업점 및 부서, 우수봉사활동 등에 대한 시상, 그리고 윤리경영 실천결의문 낭독 순서로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2019년 시황 전망과 회사의 경영계획, 그리고 각 사업부별 올해 비전과 전략적 방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정영채 사장이 2019년 회사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고 결의를 다지면서 1일차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튿날 오전에는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경기 파주에 위치한 마장호수 둘레길을 찾아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마장호수에 위치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흔들다리 위에서 2019년 목표와 포부를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은 “올해에도 NH투자증권은 고객가치를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2019년은 NH투자증권이 자본시장의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 깊은 해로 만들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이사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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