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적인 자동차 긴급출동 신고는 배터리 기능 저하다. 시동이 걸리지 않아 보험사에 전화를 거는 경우가 흔히 있다. 기온이 영하 10°C 이하로 내려가면 배터리 성능이 10~20% 정도 저하될 수 있으며 또한, 겨울철에는 히터, 열선시트, 등화장치,블랙박스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빈번하기 때문에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시기이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자동차 배터리 할인전문 매장 가람배터리(대표 강오산)에서는 이와 같은 겨울철 배터리 성능 저하로 시동불량 등을 겪는 고객을 위해 24시간 무료출장에서 장착까지 서비스를 진행하고 유통마진을 줄여 시중가보다 30~60% 할인된 금액으로 최근 생산된 배터리를 판매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자동차정비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장에서 배터리와 전반적인 자동차 정비와 관련된 상담도 진행하고 있는 가람배터리 강 오산 대표는 “자동차배터리를 오래 사용 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방전을 시키면 안 된다는 점 예를 들어 시동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전기 장치인 블랙박스, 라디오청취, 전화번호알림 등을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수명에 치명적일 수 있으니 메인배터리를 차단하고 보조배터리를 장착 사용 하는걸 권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보통 자동차배터리 수명은 보편적으로 2~3년 정도 사용되며 고칼슘배터리제품을 사용할 땐 4~5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면서 “출근길 시동이 안 걸리게 되면 긴급출동으로 점프를 한 뒤 보통 2주안에 또다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발전기전압테스트를 해보아야 되고 이상 없을 땐 배터리를 교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람배터리는 현재 업무 협약점 및 지역체인점도 모집하고 있으며,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하는 자동차의 특성상 매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자동차배터리 수명테스트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매장 방문시 추가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배터리에 대한 자세한 상담 및 구입 문의 등은 대표전화 및 홈페이지 등을 이용하면 된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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