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추운 날 여가시간엔 무슨 일을 하는 것이 좋을까?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겠지만 웃음과 감동을 얻고 싶다면 독서 또는 공연 관람을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경제적 부담 없이 사랑하는 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가연의 1월 문화 이벤트에 주목해보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2030 미혼남녀를 위한 1월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번 행사를 통해 가연 회원들은 흥미로운 도서부터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연극, 뮤지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먼저 가연은 십 년 넘게 대학로 스테디셀러를 차지하고 있는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오는 16일까지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당첨된 5쌍을 초대하며, 오페라의 유령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팬텀’에 1월 17일까지 응모한 회원 중 당첨자 10쌍을 초대한다. 

또한 마임과 먹방, 코미디는 물론 감동까지 장착한 연극 ‘럭키’와 잘못 걸린 전화로 연결된 두 남녀의 PS(폰스캔들)를 담은 연극 ‘나의 PS파트너’에 각각 20일과 21일까지 각 5쌍을 무료 초대한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관객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명작 연극 ‘레드’에 오는 17일까지 신청한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쌍을 초대한다.

가연은 눈을 뗄 수 없는 도서도 마련했다. 가장 먼저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시집 ‘삶은 소금처럼 그대 앞에 하얗게 쌓인다’를 오는 16일까지, 자존감을 높여주는 심리학 도서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를 내달 20일까지 신청한 회원 가운데 각 10명에게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흥미로운 교토 모험기를 담은 소설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을 1월 21일까지 신청받아 당첨된 10명에게 증정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기면 좋을 공연과 도서를 준비했다”며 “2030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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