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삼성동에서 열린 소람한방병원과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실무 교육 협약식에서 소람한방병원 김성수 병원장과 경희대 간호과학대학 신혜숙 학장 (왼쪽부터)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소람한방병원)

소람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과 경희대 간호과학대학(학장 신혜숙)이 지난 15일 우수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한 간호 학생 임상 실습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병원 간의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 숙련도를 높이고 간호 실무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전문 간호사의 자질을 양성함과 더불어 학교와 병원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본 실습은 경희대 실습 지도교수와 소람한방병원 간호 실장의 지도에 따라 케이스스터디를 통한 선행학습과 주 3회의 현장 실습을 해 이론과 실무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추후 양 기관은 의료교육 세미나, 간호실습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등 우수한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긍정적인 협력 활동과 공동 상호 교류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람한방병원 측은 “환자 중심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소람한방병원에서 경희대 간호과학대학 학생들이 간호 임상 실습을 통해 전문 간호 진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람한방병원은 20여 년 암 치료 경험을 토대로 항암 부작용을 줄이고 암의 전이와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한양 방 통합 면역 암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온코써미아, 셀시우스의 고주파 온열치료기기 4대를 보유하여 대학병원급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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