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스카이캐슬'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드라마 '스카이(SKY)캐슬'의 17회 대본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금일 YTN 보도에 따르면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 17회(18일 방송분) 대본이 유출됐다.

앞서 11일에도 14개의 스토리가 담긴 스카이캐슬 스포일러가 유포됐고 실제로 15회‧16회 스토리와 일치했지만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다양하게 추측한 내용과 우연히 맞아떨어졌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심지어 금일 유현미 작가는 20회(최종회)까지 마무리한 대본을 배우와 제작진에게 전달한 뒤 '결말 함구령'을 내렸었다.

만약 유출된 대본이 실제 대본으로 밝혀질 경우 향후 스토리 전개가 바뀔 수도 있다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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