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오더 포스터 = 사진제공 타임오더

타임오더가 자체개발한 선주문·선결제 앱 타임오더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1월 17일 밝혔다. 타임오더는 선결제 주문 서비스로 어플을 통해 주문한 서비스가 매장 POS에 연동되는 주문자동화 시스템으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으며, 현재 앱다운 이벤트로 커피를 무료로 제공 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카운터 앞에 길게 줄을 설 필요 없이 타임오더 앱으로 빠르게 주문이 가능하다. 

현재 위치에서 가깝거나, 고객이 즐겨 찾는 가게를 선택한 후 결제한 뒤 약속한 시간에 맞춰 가게에 들러 주문한 음료를 찾으면 된다. 타임오더 앱 활용으로 매장 내 길게 늘어선 줄로 인한 고객 혼잡을 해결 할 수 있고, 주문 받는 인력의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고객은 줄 서느라 낭비되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타임오더는 서울의 대표적 업무밀집지역인 을지로와 충무로를 시작으로 강남까지 가맹점과 이용 고객을 점차 늘려나가며, 카페에 국한되지 않고 외식업 전반으로 편리한 선주문·선결제 프로세스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카페들의 큰 부담인 광고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소한의 가맹비 이외에는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타임오더는 SNS를 통해 영향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뉴미디어 매체에서 많은 구독자·팔로워를 보유한 인물)와 함께 소규모 카페를 위한 홍보·리뷰 영상을 무료로 자체 제작하여 자체 플랫폼을 통해 공개 및 홍보하고 있다. 

타임오더의 가맹점과 유저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소규모 카페들을 위한 상생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타임오더 서현민 대표는 “플랫폼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식음료 플랫폼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며 “마케팅의 부재나 수수료 문제로 고민하던 소규모 카페들과 함께 상생하는 타임오더 네트워크 구축을 계획 중이다”고 덧붙였다.

타임오더 플랫폼 관련 자세한 설명과 안내는 타임오더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거나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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