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부소방서

[데일리그리드 인천= 민영원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1월부터 2월까지 약 2개월 간 관내 341개소 필로티 구조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자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지난 필로티 건축물 소방안전 대책의 일원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은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 경각심을 느끼도록 직접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현재 313개소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안내문을 발송한 상태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된 주상복합 주택 28개소 중 2개소에 대해서는 방문교육을 실시했으며 남은 26개소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내에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필로티 구조는 화재가 발생할 시 위험성이 높아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며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더욱 열심히 예방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민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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