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진하는 신태인체육관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추진 우수시군에 정읍시가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지원받은 도비 3천만원과 시비 1억1천만원을 투자해 노후 음향시설 교체, 환기시설 설치, 남·녀 화장실 시설개선 등 체육관 노후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준공된 지 29년이 지난 2016년도에 체육진흥기금 6억원을 들여 신태인체육관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붕구조물 보강과 지붕교체, 건축물 균열 보강 등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유진섭 시장은 “올 4월중에 사업을 마무리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큰 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체육동호인과 시민이 체육시설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원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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