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목),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2019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이 개최됐다. 

‘2019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며 소비자의 직접투표와 관련 전문가의 최종심사를 거쳐 대중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이끌어내어 진정한 신뢰를 축적해 가고 있는 리딩 브랜드를 선별해 각 부문별로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엠피온㈜은 블랙박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엠피온은 2015년 삼성에서 분사한 교통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그 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교통솔루션 분야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왔다. 

엠피온의 블랙박스는 빛의 양에 최적화 된 영상을 제공해 밤에도 선명히 볼 수 있는 ‘인텔리비젼’이라는 독자적인 영상처리 기술과 ‘신호등변경알림’ 기능 등 사용자들이 그 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서비스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설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야간 및 휴일에도 설치가 가능한 ‘365방문 장착 서비스’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10년 이상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은 하이패스에 이어 블랙박스로도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엠피온의 이두화 대표는 “앞으로도 엠피온 블랙박스는 기존 블랙박스가 단순히 영상을 녹화하고 재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안전한 운전을 도와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블랙박스 그 이상의 가치를 갖는 새로운 제품 기준을 정립하고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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